제목 간경화식이요법 - 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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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경화 식이요법 복수]

 

간경화 원인

 

   간경화식이요법(간경변식이요법)을 시작하기 전에 간경변 또는 간경화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간경화(간경변)란 말 그대로 간이 점차 단단해진다는 뜻으로 여러 가지 원인에서 출발했던 간염들이 간에 상처를 주고 그 상처들이 아물어 쓰지 못할 간세포가 늘어나니 정상적인 간세포의 양이 줄어들어드는 현상입니다. 시간이 가면서 느리든 빠르든 간에 염증이 계속되면 상처가 나고 아물고 하는 과정이 반복되어 정상 기능을 하는 간세포는 차츰 줄어들게 됩니다. 각종 영양은 폐에서 걸러진 신선한 혈액과 함께 문정맥이란 혈관을 통해서 간으로 오게 되는데 파손된 간세포에 있던 혈관들은 간경화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찌그러지고 막히는 증상들이 덩달아 일어납니다. 한 집안에 문제가 생겨 수입이 줄면 살기 위해서 쓰임새를 줄여야 하듯이 간경화로 막힌 혈관이 들어나면서 간으로 오는 영양도 줄게 되니 유입되는 영양에 맞추어 간도 제가 살려고 당장 간기능 유지에 필요한 세포 외에는 점점 부피를 줄이게 되는 것이 간경화입니다.

우리나라 간경화 환자의 약 80%B형이나 C형간염 바이러스 감염 후에 나타나는 타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바이러스성 간염에 기인한 간경화는 암으로의 진행률도 높은 편이라고 합니다. 잘 아시는 알콜성 간경화도 있습니다. 알콜성 간경화는 바이러스성 간경화에 비해 회복이 좀더 나은 편으로 보입니다. 특이한 원인에서 오는 간경화로는 비장이 먼저 커져서 간경화가 진행되는 경우가 있는데 아직도 왜 비장이 먼저 커지는지 그 원인이 확실히 않다고 합니다. 그밖에 황달이 나타나 간경화로 발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렇게 간경화의 원인으로 바이러스성 간경화, 술 때문에 오는 간경화, 비장이 커져서 오는 간경화, 황달 때문에 오는 간경화, 장기간 어떤 약을 먹게 되어 오는 약제성 간경화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술과 무관하게 지방간염에서 오는 간경화도 있으니 과정별로 대처하는 방법도 달라야 합니다.

 

2. 간경화의 진행

 

   상태가 진행되면서 간으로 들어오는 혈액량이 감소하고 이에 따라 간에 필요한 영양이 부족하게 되면 적게 유입되는 영양으로 버텨보려고 간은 점점 자신의 크기를 줄여나가는 간경화가 진행하게 됩니다. 간경화가 진행되면 먼저 간에서 알부민 합성 기능이 저하되는데 알부민 생성기능이 떨어져서  오는 증상이 바로 복수입니다. 또 현관이 확장되어 비장이 커져 식도의 정맥이 부풀어 올라 출혈위험이 증가하기도 하고 간세포 손상으로 담증 유통이 나빠져 나타나는 황달증상 등이 오게 됩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증상이 너무 나빠지면 간경화식이요법(간경변식이요법)을 하고 싶어도 간경화식이요법(간경변식이요법)을 시도해 볼 수조차 없게 됩니다.

 

3. 복수 생성원인


   물론 소변이 시원하지 않더니 차츰 배에 물이 차는 복수의 원인은 비단 알부민 저하에서 오는 증상만은 아닙니다. 혈관이 확장되어 비장에 문제가 생기면서 문맥압이 높아져 생기는 복수와 간기능과 무관하게 신장이 나빠져서 오는 복수, 그리고 간암 때문에 오는 복수도 있으나 여기에서는 단순하게 복수가 생기는 과정을 이해해 보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간에서 합성하는 여러 가지 아미노산 중에서 알부민이 하는 일은 몸 안에서 수분을 적절하게 배분하는 일을 합니다. 알부민 합성 기능이 저하되면 혈관이 확장되는데 여기에 추가적으로 몇 가지 원인이 가세하여 우리 몸은 보상 반응이 일어나 물을 몸 밖으로 내보내지 않고 몸 안에 수분을 남겨두려는 현상이 심해지는데 이것이 복수입니다. 그러나 간경화식이요법(간경변식이요법)을 한다고 무조건 저염식을 심하게 한다거나 아예 무염식으로 전환하는 시도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복수나 부종이 없는 간경화 등 다양한 증상이 있기 때문입니다.

 

4. 복수 대책

 

  당연히 물이나 주스 등 수분 섭취를 줄여야 하겠구요 또 잘 아시다시피 음식에서 소금기를 줄여야 합니다. 음식 섭취에서 염분을 줄이면 무엇보다 입맛이 떨어지고 소금의 한 성분 중 신경전달물질도 줄어들어 신경이 차츰 날카롭게 변해갑니다. 간이 나쁘면 안정하고 쉬어야 한다는 경우가 바로 복수가 있는 때를 말하는 것입니다. 마시는 수분량뿐아니라 시기적절하게 해소할 수 있는 정도 이상으로 피로가 쌓이면 비례해서그만큼 바로 복수가 늘어납니다. 이제 병원치료를 하면서도 도움이 되는 간경화식이요법(간경변식이요법) 중 복수에 도움이 될 만한 요령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첫째, 복수가 있으면 염분섭취를 줄인다

  그러나 복수가 있을 때 주의할 점은 복수 그 자체에 매달리지 않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복수는 간기능 저하의 결과이지 복수가 생겨서 간이 나빠진 원인이 아니란 사실입니다. 복수가 생겨 이뇨제를 처방하여 먹게 되는 초기에는 부풀어 오른 배가 풍선 바람 빠지듯 시원하게 빠지는데 이것을 간이 좋아졌다고 착각해서는 안된다는  점입니다. 이뇨제를 먹어 복수가 빠지는 건 증상을 완화한 것이지 간이 회복되어 그런 것이 아니란 점입니다. 점차 이뇨제 먹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그 효과도 점점 반감되고 나중에는 더 어려운 상태에 놓이게 될 수도 있습니다.

 

둘째, 피로하지 않게 한다

   피로가 쌓이지 않도록 안정을 취하고 운동량도 조절합니다. 잠자리에 들 때는 장단지 아래에 뭔가를 받쳐 다리를 약간 높여 잡니다. 이뇨제는 칼륨성분으로 강제적으로 복강에 들어찬 물을 빼내는 작용이라 정상적인 소변처럼 옅은 미색의 소변색이 아니라  투명한 생수 같은 소변을 보게 되는데 바로 칼륨 성분이 들어 있어 투명하게 보이는 것입니다. 복수 증상이 아주 심하고 발등이 붓는 등  체액에 변화가 온 정도가 아니라면,

 

셋째, 칼륨성분이 함유된 식품을 먹어본다

   참외꼭지나 옥수수 수염 등을 달여먹기도 하고 호박죽이나 오이 등 칼륨 함유가 높은 식품이 이뇨작용에 도움이 됩니다. 칼륨이 많이 든 식품으로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질경이, 냉이, 쇠비름에 특히 많이 들어 있고 호박, 수박, 참외를 비롯한 박과류와 과일에도 많이 들어 있습니다. 또 사포닌이 많이 들어 있는 콩, , 도라지 같은 식품은 신장에서 수분 재흡수를 차단해서 이뇨작용을 도와 복수완화에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특히 녹즙을 짤 때 형성되는 녹즙의 거품에 사포닌 성분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 칼륨이 든 식품으로 복수를 줄여보자는 생각에 주의할 점

 

- 그러나 간기능이 극도로 저하되거나 이뇨제 사용기간이 오래되는 등 다단한 결과로 체액에 문제를 일으킨 전해질 장애(우리 몸의 체액 중 성분인 Mg, Na 등이 띄고 있는 전기적 성질이 비정상으로 바뀐 상태)가 있을 때는 도리어 칼륨이 든 식품 섭취를 제한해야 하는 경우도 있으니 어느 정도 검사자료를 볼 줄 아는 눈을 가지면 실제로 무엇을 먹어야 할지 말지를 결정해야 할 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럴 때 무엇을 주의하고 무엇을 하라고 구체적으로 정보를 주는 병원은 많지 않습니다.

 

      

넷 째, 마음에 여유를 갖자

 

  짧은 상식 하나를 말씀드리면 우리 인체가 환경에 적응하면서 살아가는 생존 전략 중 하나가 뇌에서 환경을 인식하여 체내 수분을 조절한다는 점입니다. 스트레스나 불안, 초조한 마음일 때는 항이뇨호르몬(스트레스 때문에 소변을 못 보게 하는 호르몬)이 저절로 분비되어 본인의 의지와 달리 소변을 억제하는 증상이 많이 있습니다. 가령 우리가 잠을 잘 때 소변이 나오지 않도록 하는 호르몬이 작동하는데 이 호르몬이 스트레스 때문에 분비되어 우리 의지와 무관하게소변을 불편하게 하는 것입니다.

알부민 기능이 정상인데도 신경이 지나치게 예민하여 소변이 불편한 환우는 편안한 자세로 앉아 천천히 심호흡을 하거나 백출을 다려 마시면 항이뇨 호르몬 분비가 억제됨으로써 소변이 다소 수월하게 되는 수도 있습니다. 쉽지는 않지만 웃음과 감사한 마음도 불안한 심경을 누그러뜨리는데 도움이 됩니다. 여기까지 간경화식이요법(간경변식이요법) 중 복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수요강의 안내 >

 

일 시 : 매주 수요일 2

 

장 소 : 본연구소 강의실

 

참 가 비 : 1인당 5천원 / 회원가입비 별도

 

개별 상담 : 각종검사기록사본

 

예 약 : 02 414-0607





2017-08-15 19: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