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대장암식이요법(1부)
성명 비알엠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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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 대장암식이요법- 1부>>

 

1. 대장암의 진행 정도 알아보기

 

물론 MRI 등 사진을 찍어보면 자세히 알게 되지만 전문적인 지식이 아니어도 나의 대장암 진행이 어느 정도인지 알아보는 방법이 있는데 몇 가지 혈액검사와 더불어 견주어 보는데 중요한 검사 항목 중 하나에 혈청 CEA 검사가 있다. 각종 암마다 고유의 효소반응이 다르게 나타나는데 대장암의 경우는 CEA라는 항목입니다.

대장암 관련 혈액검사의 하나로 대장암 환자의 60~90%에서 혈청 CEA 수치가 높게 나타납니다. 물론 췌장암, 위암, 폐암 등에도 이상 소견으로 나타나기도 하지만 확진된 대장암 환자의 앞으로서 병세 예측이나 수술 경과 후 관찰에 자주 쓰이는 지표입니다. 대장암 환자의 CEA수치가 수술 전에 높았다가 수술 후 정상수치로 내려갔다면 종양제거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다는 지표입니다. 물론 병세가 이 수치하고 정확하게 비례해서 진행되는 것은 아닙니다. 수술이나 약물 치료 후 CEA 수치가 증가하면 종양의 재발을 의미한다고 보면됩니다. CEA 수치 상승은 사진으로 보는 임상소견보다 선행해서 나타나기 때문에 대장암 환자의 경과관찰에 유용하게 쓰이는 지표입니다. , 확진된 대장암 환자 중에 CEA 수치가 처음부터 정상으로 나타나는 사례도 있으므로 확진 전후 CEA 수치 변화를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대부분 확진 시부터 정상수치를 유지한 경우에는 경과관찰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다른 검사수치로는 CA 19-9도 결장 직장암의 관찰에 쓰이고 있습니다.

 

2. 대장암에서 전이양상

 

암세포가 혈액을 타고 이동하므로 간으로 전이가 일어나기도 하며 폐, , 뇌로의 전이가 발견되기도 합니다. 한마디로 제맘대로 갑니다. 종양이 점막에 한정된 경우에는 생존율이 비교적 높은 편이나 장간막이나 림프절에 침입하는 경우에는 예후가 좋지 않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뭐니 뭐니 해도 조기발견이 중요한 대목입니다. 암세포는 자라기 시작하여 2~3mm가 되면 전이를 시작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멀리 떨어진 세포에 씨를 뿌려두고는 일단 자라지 못하게 성장억제효소를 내보내 초기에는 지가 뿌린 씨앗이 자라지 못하게 하다가 지 몸에 불리한 일이 생기면 성장억제효소를 내려 보내지 못하게 되어 뿌려둔 씨앗에서 움이 트듯 전이가 시작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3. 대장암의 유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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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으로의 변이를 유발하는 잠재력을 가진 유전자를 암유전자(oncogene)라 고합니다. 나중에 이와 유사한 성장을 조절하는 단백질들을 인코드한 원종양유전자(proto-oncogene)들이 발견되었는데 이 유전자는 정상적인 세포에도 존재하며 세포의 증식, 분열을 제어하고 분화, 발생 등의 기능에 중요한 작용을 합니다. 원종양유전자들은 발암물질이나 방사선 작용으로 돌연변이를 유발하여 암유전자로 활성화되면 지속적인 증식 분열을 일으키고 그것이 계기가 되어 암화과정으로 진행되게 됩니다. 이렇게 인간에게 암을 일으키는 암유전자들 중 대장암과 관련된 암유전자에는 12번 염색체에 위치하는 k-ras 유전자가 있으며 노화의 진행 등으로 유전자 복구 시스템이 저하되면 발현하는 bcl-2(다른 암종에도 공통) 유전자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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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암을 억제하는 유전자도 있는데 암억제 유전자에는 p53, Rb 등이 있는데 암의 발생 유전자를 억제하여 암의 활성화를 제어하는 유전자로서 이 유전자가 돌연변이를 일으켜 암의 활성화를 차단하지 못하면 발암률이 높아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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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유전자와 관련된 치료

 

이 부분은 대장암식이요법과는 거리가 멀고 병원치료와 관련되어 자세한 내용은 올리지 못하고 수요강좌 때 일부 내용을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요약하면 암발생 유전자가 세포의 핵 내로 침입하여 증식 분열하는데 이때 암 발생 유전자의 경로를 차단하여 암 발생 유전자가 핵 내로 침입하지 못하도록 하여 증식을 억제하는 한편 손상 받아 암 억제 활동을 못하는 암 억제 유전자를 활성화하는 통합요법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5. 대장암식이요법

 

암환자에 있어서 영양부족은 환자 상태를 어렵게 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항암제 투여는 암세포도 공격하지만 정상세포를 파괴하기도 하는데 이때 무엇보다도 충분한 영양공급이 중요합니다. 영양상태가 나쁘면 1단계 항암치료가 효과적이지 못할 경우 진행해야 하는 다음 단계 치료에 커다란 장애요인이 됩니다. 특히 전이된 암환자의 경우 영양결핍이 심하면 암세포 성장호르몬의 증가와 당뇨성 증상이 합병으로 올 수도 있습니다. 암환자에 있어서 영양공급은 다른 한편으로는 항암제 등 현대적인 치료를 원활하게 하며 항암제의 부작용을 감소하는데 기여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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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식이요법을 하는데 무엇을 어떻게 먹을 것인가의 문제는 개별적으로 개인차가 크므로 일률적으로 말할 수는 없지만 가공도가 높은 식품, 조미료, 과자, 채색음료, 육류, 붉은살 생선은 금하는 것이 좋습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대장암식이요법과 관련하여

일반적으로 암환자에게 금해지는 식품으로는 육고기가 있습니다. 육류 단백질은 단백가가 우수하지만 다량의 동물성 철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육류가 붉게 보이는 것은 헤모글로블린 때문인데 속에 철분이 있다는 증거입니다. 암과 철분 함량과는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암의 증식에 다른 영양소보다 철분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와 함께 생선 중에도 익히면 붉은빛을 띠는 붉은 살 생선이 있는데 고등어 참치 정어리 꽁치 삼치 등으로 이러한 생선들 역시 철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면 식물에도 철분이 많이 함유된 시금치 등이 있는데 식물성 철분과 동물성 철분은 무엇이 다른가? 동물성 철분에는 철분을 암세포까지 운반해주는 트렌스페린이라는 물질이 식물에는 없습니다. 모든 생선을 금하는 것이 좋다가 아니라 비교적 철분 함유가 적은 흰살 생선 즉 동태, 대구, 가자미, 넙치, 아귀, , 갈치, 조기 등은 즐겁게 먹어도 좋습니다. 그 밖의 피해야 할 식품으로는 비닐봉투나 깡통에 들어 있는 식품들은 되도록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가공도가 높은 식품일수록 보존재를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보존재는 합법적인 첨가제이지만 일단 체내에 들어오면 몸 밖으로 배출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조미료나 먹음직한 색깔을 나타내며 식품에 첨가하는 발색제는 입안의 침과 합해지면서 발암제로 변신하는 일등공신입니다. 또 태운 음식이 발암성분을 낸다는 사실도 널리 알려진 사실입니다. 과자 빵 설탕 유색 청량음료 아이스크림과 훈제식품들인 햄 소세지, 불량식품의 대명사 라면, 어묵, 맛살 등도 패스트푸드 등에는 첨가제가 많이 들어 있습니다. 이밖에 여러 번 사용한 기름에 튀긴 음식, 기름에 튀겼다가 시간이 경과한 식품은 좋지 않습니다. 식용유에는 산화를 억제하는 합성 항산화제가 들어 있는데 합성 항산화제는 열에 약하여 불에 닿은 순간 휘발되어 버립니다. 그 결과 기름에 튀겨진 음식은 매순간 산화되어 유리기를 발생하는데 이 유리기는 활성산소와 결합하여 발암물질 생성을 촉진하는 원인이 되기도 하고 우리 몸의 병소를 자극하여 병을 도지게도 합니다. 다른 암도 같지만 대장암식이요법에서 무엇이 좋은가 이전에 무엇이 해로운가를 먼저 생각해 봐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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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식사는 :

 

대장암식이요법에서 단순한 잡곡밥 보다는 좀 더 체계적으로 강낭콩+ 현미 + 율무+ 기타 잡곡으로 하는데 현미는 전체 함량의 30% 이상을 넣습니다. 현미를 넣으면서 특히 유의할 점은 오래 씹어 먹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오래 씹지 않으면 쌀눈을 먹을 수 없고 쌀눈을 먹지 않으면 현미는 소화에 부담만 주게 됩니다. 대장암식이요법도 다른 암과 같이 쌀눈이 톡 터지도록 오래 씹어 먹으면 쌀눈에 들어 있던 휘친산이 혈중의 철분을 체외로 배출하게 되어 암의 먹을 거리를 없애는 효과가 있으니 그렇게 현미밥이 일종의 항암작용을 하는 셈입니다. 또 오래 씹으면 위가 소화활동을 하면서 피가 위에 모여 있는 시간을 줄여 주어 백혈구가 면역 증가에 더 힘을 쓰게 합니다. 강낭콩에는 면역을 올리는 렉틴이란 물질이 많습니다. 반찬으로는 우선 신선한 야채는 좋습니다. 각종 버섯 무침과 기관지에 좋은 도라지, 미역 다시마 파래 등 해조류는 현미가 빼돌린 불량 철분 대신에 식물성 철분을 충분히 공급하고 점액질의 알긴산 등은 혈액을 정화하고 풍부한 섬유질은 변비 등을 줄여주고 다량의 비타민과 미네랄은 암환자의 고영양에 필수적인 식품입니다. 섬유질이 풍부한 곡류식품도 좋습니다.

 

모든 반찬은 :

약간 맵거나(위장 장애가 없는 경우) 신맛이 나게 하는 게 좋습니다. 대장암식이요법의 일환으로 약간 매운 식품에 든 켑사이신은 폐에 좋고 신맛은 크레브스 싸이클인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당연히 면역기능에 도움을 줍니다. 과일은 대체로 무엇이든 좋습니다. 다만 당근은 푸른 야채와 함께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당근 속에 함유된 비타민C 산화효소인 에스콜비나제가 푸른 야채의 비타민 C를 파괴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당근을 데치거나 삶아 사용하면 산화효소가 없어지는데 당근은 익혀도 영양손실이 없습니다.

 

동물성 단백질은 전혀 섭취할 수 없나?

 

그렇지 않습니다. 앞서 언급한 대로 흰살 생선은 좋고 특히 살코기가 붙지 않은 도가니살은 좋습니다. 특식을 한다면 추어탕은 역시 항암성분인 렉틴이 다량으로 들어있어 면역기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무척추 동물에 속하는 민물다슬기 등도 좋습니다.

 

야채 녹즙은 :

신선초, 케일, 민들레, 오렌지, 토마토, 쑥 등이 좋습니다. 대장암식이요법을 할 때 녹즙을 마시는 량은 체중 60kg를 기준으로 200cc를 하루 3회 먹습니다. 녹즙에는 마그네슘과 섬유질이 많아 장이 민감하거나 약한 사람은 묽은 변이나 심한 경우 설사를 하게 되는 경우도 있으니 심한 경우 며칠 쉬었다가 소량으로 다시 시작하거나 묽은 변 정도면 약간 마시는 량을 줄였다가 천천히 증량시키는 적응과정을 갖는게 좋습니다. 녹즙의 불편함을 해소하면서 장에 장애가 있을 때 언제나 섭취를 권하고 싶은 것은 유산균 제품입니다. 수술이나 항암치료는 장내 유익균의 파괴를 동반하여 장내 유익세균의 생성 환경이 극도로 열악한 상태에 놓이게 됩니다. 스스로 증식하기에는 많은 시간이 흘러야 하는데 이때 유산균 식품의 복용은 장의 연동 운동과 장내 유익균 증식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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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대장암의 병원 치료

 

. 수술이 가능한 경우 당연히 수술을 받아야 합니다. 수술 후 방사선 치료를 병행하거나 수술 후 화학치료를 병행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수술 후 3개월마다 CEA 수치에 관한 추적관찰이 필요합니다.

 

. 수술이 어려운 경우

정작 어려운 경우가 바로 수술이 어려운 경우이겠습니다. 물론 병변이 작아서 방사선 치료 정도로 수습이 되는 경우는 논외로 하고 발견이 너무 늦었거나 증상 없이 병세가 악화되었거나 발견 당시에 이미 다른 장기로 전이 정도가 심한 경우는 충분히 상담하여 결정할 일이나 대장암식이요법을 병행한다면 무엇보다 환자중심에서 결정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가족들이 나서서 항암치료의 부정적인 측면을 강조해서는 안 되겠고 환자가 완강하게 거부하지 않는 한 항암치료는 시도해보는 게 좋습니다. 처음부터 식이요법 등 대체 요법을 시도하는 경우의 환자심리는 가족들이 자신의 병세에 대해 포기한 것으로 간주하는 경향이 있기도 합니다. 병원치료를 받으면서 경과를 보아 대체요법을 고려해보는 것이 무난하다고 하겠습니다.

 

. 대장암 수술 후 식사주의점

수술 후에는 병원 지침에 따르되 물 주스 등을 적절히 섭취하고 식사는 부드럽게 요리한 야채를 조금씩 먹는 게 좋습니다. 그러나 지나친 야채 섭취는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섬유소는 배변 활동을 용이하게 하고 대장암의 예방에도 도움이 되지만 수술 직후 과량의 섬유소는 수술 부위가 아무는 것을 지연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가스를 잘 만드는 식품인 콩, 양파, 양배추, 브로콜리 마늘 등은 적절히 먹는 양을 조절합니다.   ( 이어서 대장암식이요법-2부로 연결됩니다)

2017-08-14 18:51:13